도화엔지니어링, 연간 수주 목표달성 청신호-흥국

머니투데이 송정훈 기자 2019.07.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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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도화엔지니어링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흥국증권 김승준 건설부문 연구원은 22일 "올 상반기 수주는 약 3800억원으로 전년 동기(3,858억원)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 수주 목표는 8000억원으로 연간 목표 달성에 무리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 해외에서의 수주는 대표적으로 모리오카 태양광(EPC 608억원, O&M 522억원)과 베트남 태양광(EP 531억원)이 있다"며 "하반기에는 국내에서 위례신사선(약 1.5조원) 등 큰 프로젝트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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