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더존비즈온과 제휴…'위하고' 플랫폼에 서비스 제공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19.07.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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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왼쪽)과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JB빌딩에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JB금융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왼쪽)과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JB빌딩에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JB금융


JB금융그룹이 ICT 전문기업과 사업 제휴를 통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JB금융은 지난 18일 ICT전문기업 '더존비즈온'과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더존비즈온의 웹기반 플랫폼 '위하고'(WEHAGO)에 JB금융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JB금융은 이날 협약에 따라 위하고 플랫폼에서 각종 대금 지급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펌뱅킹(기업 인터넷뱅킹)과 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위하고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 및 임직원들에게 각종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이버지점을 런칭할 계획이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혁신금융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ICT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게 고객중심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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