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9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1100원(3.99%) 하락한 2만6450원에 거래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 마담'으로 알려진 유흥업소 종사자 A씨는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나와 2014년 양 전대표의 요구로 유흥업소 여성 10명을 유럽 원정 접대 자리에 동원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양 전 대표 최측근이 출장비 명목으로 유로화 2억원 상당을 건넸으며, 양 전대표가 이중 1억원을 A씨에게 줬다는 취지로 진술하기도 했다.
경찰은 A씨와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42), 양 전대표를 차례로 불러 조사했지만 모두 성접대가 없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