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김현덕 학장·대학원생, 대학 발전기금 약정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2019.07.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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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김현덕 학장·대학원생, 대학 발전기금 약정


순천대학교는 최근 미래융합대학 김현덕 학장과 물류학과 대학원생 5명이 2160만 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약정식에는 고영진 총장과 김현덕 학장, 이주형 광진선박 대표이사, 김성식 우리로지스 대표이사, 선화 광양참여연대 공동대표, 김익성 LG화학, 박은아 신대왕지공인중개사와 보직교수, 발전지원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 교수는 "탄자니아, 우즈베키스탄, 중국, 베트남, 이집트 등의 국가에서 온 외국인 인재가 타국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대견해 소속 대학원생과 논의한 끝에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고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발전기금 기탁한 김 학장과 대학원생에게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학장과 소속 연구실 대학원생은 지난 2017년에도 외국유학생을 위한 발전기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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