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새 친구, 김윤정·양재진 누구?

머니투데이 이호길 인턴기자 2019.07.1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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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직장인 된 근황 공개…정신건강의학전문의 양재진도 출연

'불타는 청춘' 포스터./사진=SBS 홈페이지'불타는 청춘' 포스터./사진=SBS 홈페이지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가 공개됐다. 주인공은 김윤정과 양재진이었다.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지난 16일 오후 여름특집을 방영했다. 이날 방송에는 출연진들이 경상북도 고령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새 친구 2명이 합류한다고 밝히면서 관심은 자연스럽게 이들에게 모였다. 먼저 등장한 이는 김윤정이었다. 그는 마중을 나온 구본승과 만나며 반가워했다.

김윤정은 10대 시절 배우로 활약했다. 한 이온 음료의 광고에 나오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드라마 '오박사네 사람들'·'LA아리랑' 등에 출연했다. MBC '뽀뽀뽀'의 뽀미 언니로 활약하며 인기몰이를 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직장인이 된 근황을 전했다. 김윤정은 "현재 회사에 다니고 있다"며 "어제 퇴근하고 오늘 새벽에 왔다. 월차를 쓰고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저에게는 굉장히 소중한 시간이다. 반드시 힐링하고 가야 한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새 친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이었다. 여러 방송에서 출연한 적이 있는 그는 현재 병원에서 상담 치료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양재진은 구본승과 뜻밖의 인연을 소개했다. 그는 "과거 드라마 '종합병원' 촬영할 때 의대 식당에서 만났다"고 말한 것. 이에 구본승은 "같은 병원 출신"이라고 화답하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전파를 탄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전국 가구 기준 1부 5.6% 2부 8.6%, 3부 9.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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