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IPO)관련주는 신규주의 약세에 따라 일부 공모예정 종목이 하락했다.
내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플리토는 공모가 2만6000원으로 청약경쟁률은 710.71대1 이었고 기관수요예측 경쟁률은 1,133.04대1 로 흥행에 성공한 모습으로 상장후 유통가능 주식수가 204만여주(39.25%)로 신규주 약세 분위기가 반전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엠엔소프트(5만4250원,-0.46%)은 한달째 조정을 이어갔으나 현대아산(3만4800원,+0.72%)은 사흘만에 반등하며 마감됐다.
삼성메디슨은 1.00% 내린 5960원의 호가로 6천원대 주가를 재차 하회했으나 기업공개(IPO) 여부가 아직 불투명한 SK건설(2만5150원,+0.80%)은 이틀 연속 소폭 상승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심사철회로 약세를 보였던 제너럴바이오는 3.03% 하락한 1만6000원의 호가로 최저가를 재차 경신했고 필러업체인 아크로스는 5만9300원으로 1.37% 소폭 상승했다.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은 1.28% 오른 79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고 임플란트관련 업체인 덴티스는 3.16% 상승한 9800원의 호가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1만5000원,-0.66%)은 4거래일만에 소폭 하락했으나 폴루스는 3.57% 상승한 1450원의 호가로 최저가인 1225원에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마감됐다.
시알릴락토스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진켐은 2.70% 오른 1만9000원의 호가로 반등했으나 장내 제약바이오 업종의 약세에 따라 바이오관련주가 영향을 받는 모습이었다.
이밖에 레이(3만3000원), 아이티엠반도체(3만5000원), 올리패스(4만8000원), 엘지씨엔에스(4만4000원), 카카오게임즈(2만3250원), 크래프톤(41만원), 티맥스소프트(4만원), 현대엔지니어링(72만원), 현대오일뱅크(3만2600원) 등 장외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