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폴루스와 덴티스의 눈에 띄는 상승

머니투데이 피스탁 2019.07.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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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폴루스와 덴티스의 눈에 띄는 상승


16일 코스피시장(2091.87pt)은 개인과 기관은 매도했으나 외국인의 매수로 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마감되었고 코스닥시장(674.42pt)은 기관은 매도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로 지수는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신규주의 약세에 따라 일부 공모예정 종목이 하락했다.



4만6000~5만2000원으로 18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세경하이테크는 1.64% 내린 6만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했고 네오크레마는 공모희망가 1만~1만15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8월하순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내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플리토는 공모가 2만6000원으로 청약경쟁률은 710.71대1 이었고 기관수요예측 경쟁률은 1,133.04대1 로 흥행에 성공한 모습으로 상장후 유통가능 주식수가 204만여주(39.25%)로 신규주 약세 분위기가 반전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변동폭이 미미한 가운데 하락한 종목이 더 많았고 기업공개(IPO) 후보종목은 보합이었으며 바이오관련주는 저점에서 반등한 종목의 영향으로 등락이 엇갈린 모습이었다.

현대엠엔소프트(5만4250원,-0.46%)은 한달째 조정을 이어갔으나 현대아산(3만4800원,+0.72%)은 사흘만에 반등하며 마감됐다.

삼성메디슨은 1.00% 내린 5960원의 호가로 6천원대 주가를 재차 하회했으나 기업공개(IPO) 여부가 아직 불투명한 SK건설(2만5150원,+0.80%)은 이틀 연속 소폭 상승했다.


심사철회로 약세를 보였던 제너럴바이오는 3.03% 하락한 1만6000원의 호가로 최저가를 재차 경신했고 필러업체인 아크로스는 5만9300원으로 1.37% 소폭 상승했다.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은 1.28% 오른 79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고 임플란트관련 업체인 덴티스는 3.16% 상승한 9800원의 호가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1만5000원,-0.66%)은 4거래일만에 소폭 하락했으나 폴루스는 3.57% 상승한 1450원의 호가로 최저가인 1225원에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마감됐다.

시알릴락토스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진켐은 2.70% 오른 1만9000원의 호가로 반등했으나 장내 제약바이오 업종의 약세에 따라 바이오관련주가 영향을 받는 모습이었다.

이밖에 레이(3만3000원), 아이티엠반도체(3만5000원), 올리패스(4만8000원), 엘지씨엔에스(4만4000원), 카카오게임즈(2만3250원), 크래프톤(41만원), 티맥스소프트(4만원), 현대엔지니어링(72만원), 현대오일뱅크(3만2600원) 등 장외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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