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손해보험
비문이란 강아지의 고유한 코의 무늬인데 사람의 지문과 같은 역할을 한다. DB손보는 지난 1월 펫테크 전문기업 ㈜핏펫과 비문 인식기술 도입을 위한 MOU(양해각서) 체결 후 6개월 만에 실제 상용화에 성공했다.
보험 최초 가입 시 비문 사진 3장을 등록하면 동물등록증이 없어도 가입할 수 있다. 실제 보상 청구 시에 다시 비문 사진을 등록, 조회해 반려견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하는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반려견의 치료비, 배상책임, 장례지원비를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순수보장성 일반보험 상품으로 보험기간은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