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 시운전차량 고장...복구 완료

머니투데이 오세중 기자 2019.07.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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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1시 31분께 4호선 동대문-혜화역 사이에서 발생

 지난해 10월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지하철 4호선 이촌역 당고개행 열차에 시민들이 타고 있다. 이날 6시10분쯤 지하철 4호선 당고개 방향 지하철이 고장나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기사내용과 무관./사진=뉴스1 지난해 10월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지하철 4호선 이촌역 당고개행 열차에 시민들이 타고 있다. 이날 6시10분쯤 지하철 4호선 당고개 방향 지하철이 고장나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기사내용과 무관./사진=뉴스1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11시 31분께 발생한 4호선 운행 장애 현상에 대해 12시 7분께 복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해당 열차는 동대문역-혜화역 사이를 운행 중이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소속 시운전 열차로, 운행 중 멈춰서는 현상이 발생했다.

열차의 빠른 복구를 위해 공사는 현장대응팀을 구성하고, 추가 차량을 투입해 구원연결을 실시해 12시 7분께 회송 조치를 완료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원인을 파악해 추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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