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기존에도 1300건 규모의 정기·수시 보고서를 공유해 왔고, 올해는 총 12개 금융회사에 대한 공동검사도 진행한다.
금감원은 올 하반기부터 금융회사 경영실적분석 등 15종의 금융회사 내부분석 자료를 예보에 공유하고, 예보는 핵심리스크 이슈분석 등 15종의 내부분석 자료를 금감원에 공유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올해 실시하는 금융회사 대상 검사와 관련, 12개사에 대해 공동 검사하기로 했다. 5개사는 검사를 마쳤고 7개사는 하반기 실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2001년 이후 매년 10개 내외의 저축은행, 보험사 등 금융회사에 대해 공동검사를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