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입장하며 관객들을 향해 손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마그리오네 FINA 회장, 이용섭 조직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2019.07.12.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대회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시장 안내로 훌리오 마글리오네(84세, 우루과이) 국제수영연맹(FINA) 회장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했다. 국제수영연맹 회장단, IOC 위원 등 국내외 주요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합수식과 공연 등 개막 행사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단 350명, 국내외 주요 초청인사 1500명, 미디어 관계자 500명, 관람객 3000여명 등 총 5400여명이 참석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17일간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선수권대회, 8월 5~18일의 14일간 25세이상 수영동호인 선수가 참가하는 마스터즈 대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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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은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수영, 오픈워터수영, 하이다이빙 등 선수권 6개 종목과 마스터즈 5개 종목이다. 10일 기준 참가 규모는 194개국 1만309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