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어르신 9000명 대상 '사랑의 삼계탕' 나눔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19.07.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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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지역 어르신 9000여명에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사진제공=부산은행BNK부산은행이 지역 어르신 9000여명에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사진제공=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지역 어르신 9000여명에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부산은행이 2007년부터 13년째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먼저 이날 부산 진구의 한 노인회관에서 빈대인 부산은행장과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문우택 회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보임 사무처장, 부산은행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의 음식을 지역 어르신 150명에게 대접했다.



부산은행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11일(말복)까지 부산·경남지역 40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지역 어르신 9000여명을 초청해 순차적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오늘 준비한 삼계탕이 올여름을 건강하고 무탈하게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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