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날벼락... 양의지 복귀까지 4주, 내복사근에 작은 혈종 발견

스타뉴스 한동훈 기자 2019.07.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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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양의지NC 양의지


NC 다이노스 안방마님 양의지가 결국 한 달 동안 전열에서 이탈할 전망이다.

NC는 12일 "양의지가 내복사근에 경미한 혈종이 있다는 최종 소견을 받았다. 재활팀에 합류했고 최종 복귀까지는 약 3~4주가 소요될 것"이라 발표했다.

양의지는 지난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을 준비하다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정상적으로 훈련을 하다가 이상을 느껴 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사직구장 인근 병원에서 1차 검진 결과는 좌측 내복사근 부분 파열이었다.

NC는 크로스체크를 위해 12일 창원에서 재검진을 실시했다. 이로써 양의지는 8월 중순에나 1군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곧바로 일주일 간의 올스타 휴식기가 다가온다. 치열한 순위 싸움 중인 NC가 또 다른 악재를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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