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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무려 1185일 만에 단독 2위! 장정석 200승 겹경사 [★현장]

스타뉴스 인천=박수진 기자 2019.07.1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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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감독(왼쪽)과 주장 김상수.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장정석 감독(왼쪽)과 주장 김상수.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히어로즈가 겹경사를 맞이했다. 무려 1185일 만에 단독 2위에 올라섰고, 장정석(46) 감독이 200승 고지를 밟았다.

키움은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전서 6-2로 이겼다. 2-2로 맞선 7회 4점을 뽑아 경기를 품었다. 이 승리로 키움은 지난 5일 고척 롯데전 이후 6연승을 질주했다.

동시에 이날 부산에서 열린 경기서 두산이 롯데에 1-2로 패해 키움이 0.5경기 차 2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히어로즈는 지난 2016년 4월 13일 이후 1185일 만에 단독 2위가 됐다.



또 장정석 감독도 KBO 리그서 26번째로 200승 고지를 밟았다. 히어로즈 역사로 좁힌다면 김시진, 염경엽 감독 이후 3번째다. 381경기 만에 200승(179패 2무, 승률 0.528)을 달성했다.


경기 종료 후 장정석 감독은 담담한 표정으로 "코치들과 현장 스태프,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해줘서 200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팽팽한 분위기 속에서 집중력 있는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6이닝 5피안타 3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승리 투수가 된 선발 제이크 브리검 역시 "감독님의 200승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300승도 만들어드리고 싶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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