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패스트는 2017년 베트남 하이퐁에 설립된 베트남 최대 기업 빈그룹(Vin group)의 자동차 제조 전문 자회사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자회사 ‘VinFast GmbH’를 설립해 자동차 부품의 매매 및 유통 관련 서비스를 공급하며, 중국 상하이와 한국 서울에도 자회사 설립을 추진중이다.
화신테크는 차체 초경량화 기술인 △High Strength Steel(고장력 강판) △Aluminum Panel(알루미늄, 마그네슘 합금 강판) △Hydroforming&Hot Press Forming(HPF 하이드로포밍, 핫프레스포밍 특수 금형)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차체 초경량화 기술인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s)으로 보강된 경량 센터필러의 하이브리드 성형 공법을 개발 완료했다.
화신테크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산업 구조가 친환경차 분야로 전환되면서 현대, 테슬라 등 여러 자동차 업체들이 친환경차 생산에 주력하고 있”며 “알루미늄, 탄소섬유 등 기반 차체 초경량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해외 영업과 마케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