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발고속철도(SRT)를 운영하는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신속한 응급처치로 고객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충북보건과학대학 2학년 강소형(32)씨에게 11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사진제공=SR
강씨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대전역에서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해당 환자를 무사히 인계해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기부·후원활동과 함께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에 장기기증 희망을 등록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으로 모범이 됐다.
최덕율 SR 영업본부장은 “응급상황 속에서 신속하게 대처해 고객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 데 기여해줘 감사하다”며 “훌륭하고 참된 의료인으로 타인에 모범이 돼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