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사진=뉴스1
구혜선은 지난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아침달 서점에서 취재진과 만나 "전에도 썼지만 소설을 굉장히 오랜만에 쓰는 거라 새로웠다"며 "실제 연애담이 많지는 않은데 20대 때 남자친구 집앞 계단에서 잠든 다던가 이런 것들, 뭐 결혼하고 했던 것들 약간 제가 하긴 행동들이긴 한데 그런 걸 담았다"고 밝혔다.
이에 '혹시 지금 결혼하신 분이냐'고 묻자 "지금 결혼하신 분은 아니다. 20대 때 연애했을 때다"라고 답했다. 그는 "첫사랑 이후, 그 이후의 남자들 이야기다. 그 이후 연애 많이 했다. 저는 연애를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지난 5월27일 '눈물은 하트 모양'이라는 소설을 발표했다. 보통 남자 상식과 조금 특별한 여자 소주의 사랑 이야기로 구혜선의 실제 연애담을 녹여낸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