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후보자가 지난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인사청문회가 정회되자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다./사진=뉴스1
어제 청문회에서, 7년 전에 있었던 기자와의 전화통화 내용에 대해 청문회 종료 직전 갑작스럽게 제한된 시간 내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지켜보시는 국민들께 혼선을 드려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2012년 당시 윤우진 서장에게 이남석 변호사를 소개한 것은 후보자가 아니라 윤대진 과장이었고, 청문회 당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후보자가 윤우진 사건 수사 과정에 관여하거나 변호사를 소개한 사실은 없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후보자가 윤우진 사건의 수사 과정에 관여한 사실이 없고, 변호사를 윤우진에게 소개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이번 기회를 성찰의 기회로 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