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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매수세에 2070선 회복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19.07.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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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전날 낙폭 큰데 따른 되돌림…코스닥도 670선 탈화



코스피 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해 2070선을 회복했다. 전날 큰 낙폭에 따른 되돌림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9시26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0.25포인트(0.5%) 오른 2074.42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대비 5.73포인트(0.86%) 상승한 674.45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지난 8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5.98포인트(0.43%) 내린 2만6806.14에 거래를 마쳤다.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14.46포인트(0.48%) 하락한 2975.95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63.41포인트(0.78%) 떨어진 8098.38에 마감했다. 애플이 미중 무역분쟁 타격으로 실적이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2% 급락하는 것을 비롯, 기술주가 일제히 내렸다.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 유입=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홀로 438억원 어치 순매수세다. 개인은 31억원, 기관은 372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79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328억원 매수 우위로 전체 250억원 규모 매수 우위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93계약 홀로 순매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0계약, 808계약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다소 우세하다. 전기전자, 운수창고 의료정밀 등이 강보합세고 전기가스, 보험, 통신업 등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빨간 불을 켰다. 삼성전자 (84,100원 100 +0.1%)SK하이닉스 (137,500원 500 +0.4%), 현대차 (230,500원 2000 -0.9%)가 1%대 상승하고 있다. SK텔레콤 (300,500원 7000 +2.4%)은 1%대 하락세고 셀트리온 (309,500원 5500 -1.8%)은 약보합세다.

개별종목 중에선 하이트진로 (35,100원 450 -1.3%)가 일본제품 불매운동 수혜주로 떠오른 가운데 하이트진로홀딩스우 (15,450원 -0)만 29%대 강세다. 하이트진로홀딩스 (16,450원 50 +0.3%)는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다른 수혜주로 꼽혔던 모나미 (5,950원 420 -6.6%)는 이날 반락해 7%대 약세다.

◇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사자'=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8억원, 29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홀로 215억원 매도 우위다. 전날 3% 넘게 하락한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그 폭이 크지 않아 오름폭도 제한되고 있다.

업종들은 빨간 불을 켰다. 종이목재가 3%대 상승하고 있고 운송장비부품 디지털컨텐츠는 1%대 오르고 있다. 기타제조 정보기기 화학만이 약보합세다.

시총 상위주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신라젠 (11,700원 900 -7.1%)이 2%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 셀트리온헬스케어 (134,200원 600 -0.5%) 셀트리온제약 (155,200원 900 -0.6%)은 약보합세다. 이외에는 모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메디톡스 (195,800원 3300 -1.7%)는 1%대 상승세다.

개별종목 중에선 두올산업 (3,890원 460 -10.6%)이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두올산업은 전날과 이날까지 총 2099억원 규모의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총의 2배가 넘는 대규모 자금 조달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다.


화장품 제조업체 코스나인의 지분 100%를 취득하기로 한 삼우엠스 (1,485원 25 -1.7%)는 7%대 강세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전일 대비 3.3원 내린 1178.7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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