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이지은, 고혹적인 블랙룩…"우아한 매력"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19.07.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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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사진=김창현 기자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고혹적인 블랙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아이유는 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새 토일 드라마 '호텔 델루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아이유는 그리스 여신을 연상케하는 우아한 '브이'(V)자 네크라인과 촘촘한 플리츠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여기에 아찔하게 높은 굽의 블랙 페이턴트 힐을 매치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사진=김창현 기자, 뉴스1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사진=김창현 기자, 뉴스1
어깨의 사랑스러운 리본 스트랩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아이유는 얇은 블랙 벨트를 허리 높이 착용해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했으며,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도록 연출했다.

이마가 보일 듯 말 듯 시스루 앞머리를 내린 아이유는 긴 생 머리를 귀 뒤로 넘기고 오렌지빛 립 컬러를 발라 뽀얀 피부를 강조했다.

또한 아이유는 독특한 모양의 실버 링 귀걸이를 착용하고, 뱅글과 화려한 반지로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사진=뉴스1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사진=뉴스1
한편 아이유와 여진구가 호흡을 맞추는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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