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봉 인터엠 대표(앞줄 오른쪽 2번째)가 MES 구축 관련 킥 오프 미팅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인터엠
이에 따라 인터엠은 국가 지원을 받아 MES(제조실행시스템) 구축과 제조 현장의 혁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터엠은 그동안 SAP ERP, PLM, SCM, POP 등 단계별로 IT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회사 측은 "앞으로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과 MES를 연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다품종 소량 생산체제하에서 고객 맞춤형에 대응하는 유연한 제조 시스템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