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엠,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선정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2019.07.08 10:51
글자크기
김주봉 인터엠 대표(앞줄 오른쪽 2번째)가 MES 구축 관련 킥 오프 미팅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인터엠김주봉 인터엠 대표(앞줄 오른쪽 2번째)가 MES 구축 관련 킥 오프 미팅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인터엠


인터엠 (1,257원 ▼10 -0.79%)(대표 김주봉)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유형 1-A)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엠은 국가 지원을 받아 MES(제조실행시스템) 구축과 제조 현장의 혁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터엠은 지난 3일 국내 MES 솔루션 전문 업체 및 멘토진이 참석한 가운데 MES 구축에 대한 킥 오프(Kick Off) 미팅을 갖고 프로젝트 활동에 착수했다.

인터엠은 그동안 SAP ERP, PLM, SCM, POP 등 단계별로 IT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회사 측은 "앞으로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과 MES를 연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다품종 소량 생산체제하에서 고객 맞춤형에 대응하는 유연한 제조 시스템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인터엠 차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