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코리아둘레길 서해안길의 공식 이름을 공모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 및 DMZ(비무장지대) 접경 지역 등 한반도 외곽 걷기여행길을 이어 브랜딩하는 사업으로 총 4500km 규모다. 앞서 동해안과 남해안길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각각 '해파랑길'과 '남파랑길'로, 올해 노선조사를 실시하는 DMZ접경지역은 'DMZ 평화의 길'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여행 누리집인 '두루누비'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 400명에게 초복 더위를 이겨낼 시원한 여름 선물 삼계탕(100명)과 팥빙수(300명)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