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트진로홀딩스, 애국주로 떠오르며 장 초반 상한가 직행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9.07.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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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응해 일본 제품 불매 운동 움직임이 나타면서 하이트진로홀딩스가 애국주로 떠오르며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9분 현재 하이트진로홀딩스우는 전 거래일 대비 3450원(29.73%) 오른 1만5050원에 거래되면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하이트진로홀딩스도 1530원(15.58%) 오른 1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종목은 장 초반 급등하면서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홀딩스 관련주는 아사히·삿포로 등 일본산 맥주를 대체할 종목으로 거론되며 애국 테마주로 떠올랐다.



이 외에 탑텐 등 제조·유통일괄형(SPA) 패션브랜드를 운영하는 신성통상도 90원(7.03%) 오른 1370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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