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9월까지 전국 9개 도시 진로·대입 순회 설명회

머니투데이 세종=문영재 기자 2019.07.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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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9월까지 전국 9개 도시 진로·대입 순회 설명회


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은 전국 9개 중소도시에서 진로·대입 등 교육정책에 대해 순회 설명회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순회 설명회는 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

첫 설명회는 5일 강릉원주대에서 열린다. 이어 12일 포항(포스텍), 22일 의정부(신세계백화점)에서 진행된다. 다음 달에는 진주 경상대(8일)와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14일), 전주 전주대(22일), 청주 충북대(30일)도 찾아간다. 9월에는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6일), 제주대 사라캠퍼스(17일)에서 개최된다.



순회 설명회는 상반기 진행한 '고교-대학 간 원탁토의' 후속 행사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사회 변화를 다룬 교육연극과 전문가 강연이 마련된다.

강연자로는 정재승 KAIST 교수를 비롯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주성혜 교수, 다국적 IT기업가인 김태원씨, 과학탐험가 문경수씨, 윤종록 가천대 교수 등이 나선다.



현장에서 직접 대입상담지원단·교사단과 학생부 현장실무지원단의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설명회는 교육부 페이스북(facebook.com/ourmoekr)과 유튜브계정 '교육부 TV'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설명회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별도 홈페이지(www.forschoolparents.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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