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 ‘2019 여름방학 한컴&와이즈만 소프트웨어 과학캠프’ 개최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19.07.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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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0일까지 참가자 모집, 8월10~11일과 15~16일 2차례에 걸쳐 진행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려보는 건 학생들에게 매우 필요한 활동이다. 하지만 아이디어를 생각해보기만 하고, 실행해보지 않는다면 아이디어를 위해 들인 시간과 노력이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긴 힘들다. 이에 와이즈만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국내 최고의 소프트웨어 업체인 한글과컴퓨터와 함께 아이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결과물로 만들어볼 수 있는 캠프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창의와탐구사진제공=창의와탐구


오는 8월10일(토)~11일(일)과 15일(목)~16일(금) 2차례에 걸쳐 경기도 판교 한컴타워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를 향상시키는 5가지의 테마 활동이 준비돼 있다.



업체에 따르면 소프트웨어와 피지컬 컴퓨팅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고, 피지컬 컴퓨팅 장치에 사용되는 다양한 입출력 장치에 대해 학습하며, 영상 미디어의 제작 과정과 키네마스터 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보고 나만의 영상을 제작해 조별로 전시, 체험부스를 운영해 친구들에게 영상 콘텐츠를 소개한다.

다양한 실험·탐구 활동도 준비돼 있다. 충격을 분산하는 구조물에 대해 알아보고, 빨대와 고무줄, 테이프 등의 재료로 달걀을 보호하는 구조물을 만들어 미션을 해결하기도 하고, 나만의 독특한 채널아트를 기획한 후 주어진 재료를 이용해 채널아트 부채도 제작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란 무엇이고, 프로그래밍의 매력은 무엇인지 한글과컴퓨터 개발자에게서 직접 들어보는 특강도 예정돼 있다. 특강에선 개발자가 되려면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에 관심 많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캠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와이즈만 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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