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 (출처 : 중국 상무부) © News1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4일 주례브리핑에서 "양국 통상팀이 접촉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런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열린 정상회담에서 올 5월 이후 교착상태에 빠져 있던 양국 간 무역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가오 대변인은 이 같은 미중 간 무역 '휴전'이 얼마나 지속될 것으로 보느냐는 물음엔 "중국은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신규 관세를 도입하지 않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고만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