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질문 하나로 가입 OK…'초간편건강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19.07.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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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질문으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플랜으로 보험료 부담완화

사진=DB손해보험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계약자의 알릴 의무를 간소화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1Q 초간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간편심사보험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없음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수술 없음 △5년 이내 암진단·입원 및 수술기록 없음 등 3가지 알릴 의무가 있다. 초간편심사는 이중 '최근 5년 이내 암·뇌졸중·심장질환의 진단·입원 및 수술 기록이 없음'의 1가지 질문으로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DB손보는 초간편심사와 함께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플랜'으로 고객이 '해지환급금지급형 플랜' 대비 20% 가량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가입연령도 20세부터 90세까지 폭넓고 플랜은 갱신형 또는 세만기로 선택할 수 있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 가능하다. 갱신형 플랜은 10년·20년·30년 다양한 갱신주기를 제공한다.

또 유병력자와 고령자 고객의 발병율이 높은 암, 뇌졸중 또는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질병 진단 시 납입면제 사유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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