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금연 성공 임직원에게 '순금메달'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19.07.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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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금연 프로그램 단체 기념촬영 /사진제공=한국유나이티드제약한국유나이티드제약 금연 프로그램 단체 기념촬영 /사진제공=한국유나이티드제약


"오랫동안 피워온 담배를 끊는다는 게 요원하게만 느껴졌는데, 캠페인을 통해 금연에 성공했다. 더욱 건강해진 느낌이고 활력도 생겨 하루가 새롭다. 주변 흡연자들에게도 적극 금연을 권장하겠다." 탁현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마케팅팀장은 회사 캠페인을 통해 금연에 성공한 후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경기도 광주시 히스토리캠퍼스 아트리움에서 금연에 성공한 직원 20명에게 순금메달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11월부터 임직원의 금연을 응원하는 금연 캠페인(STOP! Tobacco!)을 시행했다. 금연 캠페인에는 총 4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병원에서 금연 상담 및 진료 후 금연 치료제 복용을 통해 금연 치료를 받았다. 이중 20명이 금연에 성공해 이날 수상한 것이다.

건강한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금연을 권장하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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