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사람인에이치알에 따르면 공기업 채용은 7월부터 10월까지 다달이 이어질 예정이다. 우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주택금융공사 △국립공원공단 △부산항만공사 등이 7월 초 원서 마감을 앞두고 있다.
금융공기업인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예금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등은 9월에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람인에이치알은 금융공기업들이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일정으로 서류와 필기시험, 면접전형을 치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밖에 9월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한전KDN △한전KPS △한국동서발전 △한국도로공사 등이 인재를 뽑을 계획이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에는 △한국소비자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신입직원을 모집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