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그랑자이 견본주택 내부 모습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심사 강화 직전 분양보증을 받은 마지막 강남권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최고 경쟁률은 1가구를 모집한 100.4B㎡(이하 전용면적)로 711건이 청약해 71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59㎡B의 청약 경쟁률은 27.85대 1을 기록했으며 59㎡C의 청약 경쟁률은 32.23대 1로 집계됐다. 74㎡A와 74㎡B의 청약 경쟁률은 각각 46.32대 1, 30.13대 1이었다.
서초그랑자이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687만원으로 평형당 총 분양가는 △59㎡B 11억1900만~13억1300만원대 △59㎡C 11억1900만~13억1800만원대 △74㎡A 13억2500만~15억3200만원대 △74㎡B 13억800만~15억6100만원대 △84㎡B 14억5200만원 △100㎡A 16억3000만원 △100㎡B 16억3100만원 △119㎡ 18억9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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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서 2016년 12월 입주한 ‘래미안서초에스티지’ 59㎡와 84㎡ 매매호가는 각각 13억중반~15억원대, 18억~20억원원대다. 모든 주택형의 총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 중도금 집단대출이 불가능하다.
서초그랑자이는 GS건설 (15,890원 ▼10 -0.06%)이 서초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1446가구를 짓는 것으로 이중 174가구가 일반분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