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코지오 레디락,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19.07.0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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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코지오가 7월 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을 수상했다.

‘2019 제4회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시상식’에서 세코지오 이용규 대표가 수상했다/사진제공=중기창업팀‘2019 제4회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시상식’에서 세코지오 이용규 대표가 수상했다/사진제공=중기창업팀


㈜세코지오는 2012년부터 미국의 Redi-Rock International의 대한민국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독점 공급 및 제조사다. 고품질의 중력식 경관 옹벽 시스템인 레디락(Redi-Rock)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친환경 저탄소 공법을 적용한 습식 프리캐스팅 방법을 채택, 기존 건식블록 옹벽보다 압축강도는 더 높고, 흡수율은 낮은 고품질의 옹벽을 만들어냈다.

세코지오 측은 중력식 블록, 보강식 블록, 자립식 블록으로 구성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옹벽, 계단, 담장 등에 레디락 블록을 적용해 다수의 시공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고품질의 염료와 숙련된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되는 레디락은 블록의 모형이 타사 블록과는 다르게 일률적이지 않아 고급스러운 경관미를 제공한다. 색상과 질감이 자연석에 버금가는 외관 덕분에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연출할 수 있어 생활밀착형 SOC사업인 도로, 터널, 항만, 철도뿐만 아니라 공공주택, 개인주택의 시공까지 폭넓은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킨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거푸집을 사용해 공장에서 일괄적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높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으며, 계절에 상관 없이 절토부, 성토부의 모든 지반에서 시공 가능하다. 별도의 부속자재 없이 레고블록과 같이 두 블록을 교차로 쌓고 전단키에 맞물리게 해 시공이 단순하고 시공장비(Excavator)와 숙련공 2-3명만으로도 시공이 가능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다. 중력식, 그리드 보강식, 네일링 앙카식 시공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구조와 환경에 탄력적으로 시공이 가능하여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중력식과 보강식 방식을 적용하여 5m 이하의 낮은 구간뿐만 아니라 5m 이상의 높은 구간에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미국 본사에서 개발한 독자적인 소프트웨어는 레디락 블록에 최적화되어 구조검토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설계 및 시공이 가능하다.



업체 측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높은 사면의 옹벽 시공을 위해 기존 블록의 길이에 약 2배에 달하는 블록인 레디락 XL블록을 출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델피노 리조트, 평창 올림픽 봅슬레이 경기장, 강남순환대로, 어린이대공원, 광교∙용인∙동탄 신도시, 부천 괴안체육공원, 인천 논현동 이안 라온파미에 테라스하우스, 서천 종합운동장 등 전국의 많은 현장에서 옹벽을 성공적으로 시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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