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키다리스튜디오, 프랑스 웹툰업체 지분 인수에 강세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19.07.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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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웹툰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다리스튜디오 (4,375원 ▼110 -2.45%)가 프랑스 웹툰 업체 지분 인수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2일 오전 9시27분 기준 키다리스튜디오 주가는 전일 대비 860원(26.83%) 오른 406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키다리스튜디오는 프랑스의 웹툰 플랫폼 서비스 업체인 델리툰(DELITOON SAS) 주식 333주를 23억3636만원에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매입 후 주식수는 959주, 지분 비율은 60.2%다.

지분 인수 목적에 대해 키다리스튜디오는 "해외 웹툰 플랫폼의 지배력 확보로 국내 웹툰 플랫폼인 봄툰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며 "당사의 웹툰 제작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작품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외 웹툰 플랫폼 협업으로 콘텐츠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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