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루 강문식 대표, 순천대에 발전기금 2억 원 기탁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9.07.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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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루 강문식 대표, 순천대에 발전기금 2억 원 기탁


㈜파루 강문식 대표가 1일 순천대학교에 발전기금 2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순천대 고영진 총장과 강문식 대표를 비롯해 방성룡 파루 고문, 박기영 대학원장, 신은주 교무처장, 정동보 학생처장, 강형일 기획처장, 곽준섭 대외협력본부장, 최성유 사무국장, 강두중 총무과장 등 대학 보직자와 발전지원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파루는 지난 2015년 5월 순천대와 상호협약을 맺고 신설한 '파루지역인재장학금'을 통해 지역의 석·박사급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순천대 파루인문학당'을 창설, 총 22차례에 걸쳐 국내 유수 석학의 인문학 특강을 운영했다.
강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석·박사급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순천대와 함께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지역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 총장은 "그동안 강 대표가 순천대 발전을 위해 기탁한 발전기금이 11억 원을 넘었다. 향토 기업으로서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강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기금은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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