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봉사 파견은 재학생의 글로벌 재능기부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가운데 재학생 30명과 지도교수 1명, 교직원 1명 등 총 32명이 참여했다.
특히 대구과학대는 노력봉사팀 7명, K-POP교육팀 5명, 한국어교육팀 5명, 미술교육팀 6명, 체육교육팀 5명, 기록촬영팀 2명 등 재학생 30명을 세부적으로 나눴다.
올해는 KKC(키르기스-코리안 컬리지, Kyrgyz-Korean College) 대학의 재방문 요청에 따라 KKC대학, 키르기스스탄국립대학교를 찾아 (사)태평양아시아협회(PAS)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대구과학대 해외봉사활동에는 대학 여교수회, 대구청소년수련시설협회, 달서구 청소년수련관, 서구청소년수련관, 대구광역시 청소년 문화의 집, (주)애드우드 등 지역 업체도 스포츠용품, 교육용품, 문구류 등을 후원했다.
박준 총장은 "봉사단원 모두가 낯선 환경에서 겪을 역경을 잘 극복하고, 각자 소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