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30 N 라인' 스포츠 에디션 50대 한정 판매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9.07.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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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도..'H-옴부즈맨'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방식 커스텀핏 개발

현대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스페셜 모델 i30 N Line 커스텀핏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 벨로스터 커스텀핏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과 두 상품을 직접 제안한 H-옴부즈맨/사진제공=현대차현대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스페셜 모델 i30 N Line 커스텀핏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 벨로스터 커스텀핏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과 두 상품을 직접 제안한 H-옴부즈맨/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249,500원 ▼500 -0.20%)가 '고객과 함께 만든' 특별한 두 개의 차를 내놓았다.

현대차는 i30 N 라인(Line)과 벨로스터의 커스텀 핏인 'i30 N 라인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과 '벨로스터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을 1일 각각 출시한다고 밝혔다.



'커스텀 핏'은 현대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스페셜 모델이다.

핵심 사양부터 트림구성, 최종 명칭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국내에서 고객이 직접 차량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실제 판매되는 차가 만들어진 것은 2017년 H-옴부즈맨 2기의 쏘나타 커스텀 핏 이후 두 번째다.

i30 N 라인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은 기존 모델의 스포티한 주행에 필수적인 사양들은 유지하면서 △핸드파킹 브레이크 △5인치 오디오 △매뉴얼 에어컨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후방 주차 거리 경고 △틴티드 글라스 등을 적용해 가격을 171만원 낮춘 모델이다. 두 달 동안 50대 한정 판매한다.

현대차의 '커스텀 핏'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한정 판매해왔으나 이번에 선보이는 벨로스터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은 기존 벨로스터 1.6 터보 스포츠 코어 트림을 기반으로 신규 튜익스(TUIX) 옵션을 기본화해 상시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가는 △i30 N Line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 2208만원 △벨로스터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 260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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