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빗
박상곤 코빗 대표이사는 1일 홈페이지 안내문을 통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각종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입금정지와 재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고객님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코빗은 지난달 중순부터 보이스피싱 등의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서 입금정지와 재재가 반복되고 있다.
또 "업계 최고의 내부규제와 통제를 통해 불법이 자행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감독하고 있으니, 코빗을 믿고 함께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코빗은 고객들의 불편이 이어지자 7월 한달간 모든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거래수수료 무료이벤트를 진행한다. 박 대표는 "고객에게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보답하고자 무료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내에 거래정상화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