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첫째 주 전국에서 '서초그랑자이', '성남판교대장지구제일풍경채' 등 단지에서 1만1416가구가 분양된다.
강남권 '로또'로 주목받는 서초그랑자이 청약 1순위(당해지역) 접수는 2일 진행된다. 이 단지는 GS건설이 서초동 '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지하 4층~지상 35층, 9개동 전용면적 59~119㎡, 총 1446가구로 조성된다. 17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2∙3호선 환승역인 양재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 테헤란로 업무지구와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제일건설은 3일 경기 판교 대장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인 ‘성남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1순위 청약을 받는다. A5블록은 지하 3층~지상20층, 589가구, A7∙A8블록은 지하 3층~지상 20층, 444가구다. 전용면적은 전세대 84㎡로 구성된다. 용인서울고속도로(서분당 IC),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진입이 편리하다. 단지 도보권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있다.
같은 날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수성구 황금동 일원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최고 30층, 9개동으로 총 7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회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에 있다. 황금초, 황금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대구 8학군으로 꼽히는 경신고, 대구과학고 등이 인근에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이천롯데캐슬페라즈스카이’, 강원 춘천시 ‘춘천우두지구EGthe1’,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 '조례2차골드클래스시그니처' 등 3곳에서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