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롯데 감독(왼쪽). /사진=뉴스1
롯데 자이언츠는 30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1만4096명 입장)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전날(29일) 두산전 9연패 사슬을 끊었던 롯데는 위닝시리즈에 성공, 31승2무48패를 기록했다. 롯데가 두산을 상대로 위닝시리즈에 성공한 건 지난 2017년 8월 16일 안방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한 뒤 683일(1년 10개월 13일) 만이다. 두산은 50승 33패를 마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