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30주년 창립 기념식에 참석한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과 임직원, 우수협력사 <br>관계자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호반건설호반그룹은 28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서초 신사옥 2층 대강당에서 호반그룹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조금 불편하고 먼 길을 돌아오더라도 정직하게 원칙을 지켜온 것이 지난 30년간 우리가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선 장기 근속자 포상과 함께 30년을 함께 해 온 우창건설 등 총 61개 우수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패와 상생협력기금을 전달했다.
호반건설은 전날 제55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건설업종 최대 규모인 상생협력기금 200억원을 출연하고 협력사와 이익 공유, 연구 개발, 기술 보호, 교육 훈련, 복리 후생 등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