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존, 아마추어 피칭대회 '파이어볼러 챔피언십' 후원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19.06.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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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존, 아마추어 피칭대회 '파이어볼러 챔피언십' 후원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을 서비스하는 뉴딘콘텐츠는 다음달 8일부터 열리는 전국 아마추어 강속구 대회 '2019 다이나핏 파이어볼러 챔피언십'을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8000만원이 걸린 아마추어 대회로 투구가 가능한 만 19세 이상의 비선출 선수라면 참여 가능하다.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에서 주최한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 결선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예선은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본선과 결선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예선 참여를 원하면 스트라이크존 매장에 방문해 피칭챌린지 모드(다이나핏 파이어볼러 전용 구장) 선택 후 게임을 진행하면 된다. 예선 경기는 대회 기간 중 횟수 제한 없이 참가 가능하며 구속이 높은 상위 100명이 본선에 오른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다이나핏 제품 이용권이 지급된다. 또 다음 시즌 프로야구 시구의 기회도 얻는다. 준우승자는 500만원과 동반 1인 메이저리그(MLB) 관람권, 300만원 상당의 다이나핏 제품을 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으로 모자와 티셔츠, 하의 유니폼 등을 지급한다.

이성준 뉴딘콘텐츠 운영사업팀장은 "스트라이크존은 투구까지 가능한 스크린야구 시뮬레이터로 대회 특성에 맞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프로모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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