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27일

-덱스터 가 중국 신강원동력오악유한책임공사와 38억원 규모 영화 '스틸타운' VFX 수주 계약을 해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1.99%에 해당하는 액수다.

회사 측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인력 투입을 중단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았으며 이후 감독, PD, VFX 슈퍼바이저 등 핵심 제작 인력 변동이 있었다"며 "현지에서도 제작 가능성이 낮아져 프로젝트 종료에 대한 협의 후 해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진흥기업 이 주식회사 포스트와의 손해배상 반소소송에서 서울중앙지법원으로부터 손해배상금 130억원과 지연이자 14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27일 공시했다.

진흥기업 측은 지난 2016년 주식회사 포스트와의 대여금 반환소송을 통해 포스트 측이 진흥기업에 대여금 91억원과 지연이자 78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 은 사내복지근로기금 출연을 위해 36억원 규모 24만9316주를 처분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처분 주식가격은 보통주 1주당 1만4600원이다.

-세미콘라이트 는 최대주주인 에스엠씨홀딩스와 기타특수관계자인 케이비즈원, 조호걸이 퓨전데이타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197억원 규모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총 양수도금액은 197억원으로 1주당 가액은 2386원, 양수도 주식수는 825만5318주(지분율 12.63%)다.

-이매진아시아 는 최대주주인 김운석·최오순 씨가 안형조 씨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총 양수도금액은 37억5000만원으로 1주당 가액은 1500원, 양수도 주식수는 250만주(지분율 7.01%)이다.

-세원물산 이 계열회사인 세원아메리카(SEWON AMERICA, INC)에 대해 217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채권자는 국민은행으로 채무액은 자기자본 대비 12.32%에 해당하는 규모다.

-네이버(NAVER )가 계열회사 네이버랩스 보통주 14만주를 700억원에 취득할 예정이라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네이버랩스의 신사업 추진을 위해 유상증자에 참여했으며 네이버랩스 설립 이후 총 출자액은 190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푸드웰 은 무상증자에 따라 오는 28일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27일 공시했다. 기준가는 주당 7890원이다.

-헬릭스미스 는 유상증자에 따라 오는 28일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27일 공시했다. 기준가는 주당 18만9600원이다.

-휴네시온 은 무상증자에 따라 오는 28일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27일 공시했다. 기준가는 주당 6300원이다.

-메이슨캐피탈 이 기존 강승태·윤석준 각자 대표 체제에서 신길환·윤석준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강승태 전 대표의 사임으로 27일 이사회를 거쳐 신길환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캔서롭 은 11억원 규모의 유전자 검사 관련 실험실 장비 등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거래 상대방은 대만 샤먼포시미 국제의료유한공사다.

회사는 “중국 현지의 인간 유전자 자원거래를 금지하는 정책이 강화되는 내용의 '유전자 관리 조례'가 7월 1일부로 적용될 예정”이라며 “규제 강화에 따라 계약 상대방이 계약 조항 불이행에 따른 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두산 이 계열회사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보통주 39만4000주를 197억원에 취득할 예정이라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투자 및 운영자금 확보 목적의 유상증자에 참여했으며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지분율 변동은 없다"고 설명했다.

-일성건설 이 가좌라이프빌라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대해 57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채권자는 남동 신용협동조합으로 채무액은 자기자본 대비 6.29%에 해당하는 규모다.

-디아이씨 가 27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회사인 디아이씨글로벌에 199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여기간은 오는 2020년 6월 27일까지로 자기자본 대비 10.64%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대여자금은 디아이씨글로벌의 전환사채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BGF 가 신규 설립한 주식회사 비지에프에코바이오(BGF EcoBio Co.,Ltd.)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7일 공시했다.

BGF의 비지에프에코바이오 보유지분은 83.3%이며 자산총액비중은 1.7% 수준이다. 비지에프에코바이오의 주요 사업 영역은 친환경제품 제조 및 가공 판매사업, 바이오환경 및 바이오자원 관련 제품 제조, 판매 및 기술투자 등이다.

-웅진씽크빅 은 웅진코웨이 지분 매각설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재무 안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웅진코웨이 지분 매각을 검토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27일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