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자회사 로얄크로우, 14억 투자 유치 'FPS 개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06.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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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 (344원 ▲3 +0.88%)는 개발 자회사 로얄크로우가 창업투자회사 지온인베스트먼트로부터 14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가액은 주당 4만2500원이다. 지온인베스트먼트는 로얄크로우의 지분 6.54%를 확보하게 된다.



로얄크로우는 백승훈 전 썸에이지 대표가 이끄는 게임 전문 개발사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개발자들이 대거 포진해 있으며 신작 온라인 FPS(1인칭슈팅게임)를 준비중이다.

박홍서 썸에이지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로얄크로우의 뛰어난 개발력과 성공 가능성을 보고 이뤄진 첫 번째 사례”라며 “확보한 자금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투자를 여러 방면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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