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2017년 1월부터 삼진일렉스, 대아티아이, LG CNS 등 국내 철도 시스템업체와 함께 경전철 시스템의 사업 관리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수행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성장잠재력이 큰 동남아 철도시장에 진출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자카르타 경전철 1단계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거울삼아 우수한 철도기술력(LTE-R, KRTCS)을 보유한 국내기업들과 함께 동남아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국내 시공사 및 엔지니어링사와 가칭 '코리아 드림팀'을 구성해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추진 중인 민간투자사업 등을 추가 수주하기 위해 전방위 영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