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6.26/뉴스1
홍 부총리는 이날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제18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가 그동안 다각도의 정책 노력을 기울였지만 추경을 통한 경기 하방 리스크 선제 대응은 매우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추경안 통과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인 만큼 추경안 통과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상 최저 금리로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 성공적으로 발행했다"면서 "국지적으로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과 정책대응 여력에 대한 견조한 인식을 보여준 사례"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선 △서비스산업 혁신전략 △물류산업 혁신방안 △섬유패션사업 활력제고방안 △K-Culture 페스티벌 추진계획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