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 대비 0.038%포인트 오른 1.478을 기록했다. 5년물은 0.037%포인트 상승한 1.509%에 마감했다.
채권시장에서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채권금리가 올랐다는 것은 채권 수요가 줄어 가격이 내렸다는 의미다.
이 총재는 이날 물가설명회에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4월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라면서도 낮아진 물가상승률을 통화정책으로 대응할 지 여부는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하겠다는 기존 미온적 입장을 고수했다. 아울러 현재 저물가에 대한 고민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주요국에서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은행이 통화안정을 위해 발행하는 통안증권 91일물은 전일 대비 0.011%포인트 오른 1.576%로 마감했다. 1년물과 2년물은 각각 0.015%포인트, 0.031%포인트 상승한 1.538%, 1.521%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