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식품 IP금융 활성화'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19.06.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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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25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농식품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수일 농협은행 부행장(오른쪽)과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NH농협은행이 25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농식품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수일 농협은행 부행장(오른쪽)과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25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농식품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식품 기업에 대한 IP(지식재산권) 담보대출을 심사할 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농식품기업의 기술가치를 평가하고, 농협은행은 그 평가를 활용하게 된다.

우수기술을 보유한 농식품기업은 기술가치 평가를 받은 지식재산권을 담보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돼 사업화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기업의 금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수일 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협은행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기술력이 우수한 농식품기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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