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지난달 양 기관이 맺은 협약의 일환으로 중국 내 태권도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의 한국 유학을 돕기 위한 태권도 교육 시설로 운영한다.
이날 현판식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최동성 국제교류처장,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전공 박동영 교수와 태권도시범단 재학생과 귀저우공상직업학원에서는 저우강(周刚) 총장 등 대학 보직자가 대거 참석했다.
귀저우공상직업학원 저우강 총장은 "우리 대학에도 약 300명의 태권도 전공생들이 열심히 수련하고 있다"며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의 우수한 태권도 훈련 방식을 도입해 높은 수준의 교육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대학교태권도시범단이 태권도 관련 시범공연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