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식산업 트렌드 '어떻게 달라졌나'

머니투데이 세종=정혁수 기자 2019.06.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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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한식진흥원, 27일 서울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한식산업 포럼 개최

국내 한식산업 트렌드 '어떻게 달라졌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오는 27일 서울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한식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2019 한식산업 포럼은 급변하는 한식산업의 소비 현황과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식산업 소비 진작을 통한 산업 진흥방안'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된다.

포럼은 '외래관광객 방한 시의 한식소비 특징과 시사점'과 '국내 소비자의 한식소비 현황 및 트렌드 변화' 등 2가지 발표를 놓고 토론할 계획이다. 학계는 물론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식소비 진작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국내 외식업은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다. 특히 한식은 사업체 수 기준 약 62.5%, 매출액 기준 약 56.0%의 비중을 차지할 만큼 민간소비 진작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한식진흥원은 올해 총 3차례 한식산업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민간소비 진작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식산업 발전방안과 인력수급 개선방안, 지속가능 경영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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