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감자탕’ 직영2호점 학동사거리점, 개업 수익금 기부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19.06.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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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감자탕' 학동사거리점(대표 이만재)이 지난 6월 24일, 논현2동 주민센터(동장 오세백)에 개업 수익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남다른감자탕사진제공=남다른감자탕


남다른감자탕의 직영 2호점인 학동사거리점은 4월 18일 영업을 시작한 후 얻은 3일간의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논현2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전달된 수익금은 논현2동 주민센터를 통해서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노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세백 동장은 “개업 수익금 기부를 결정해 주신 보하라와 남다른감자탕 학동사거리점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구룡 점장은 “개업 수익금을 기부하는 것은 2012년부터 7년째 줄곧 이어오고 있는 남다른감자탕만의 전통이다. 직영점인 남다른감자탕 학동사거리점도 이런 기부 문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수익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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