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멘토, 제주지역 '진로교육 컨퍼런스' 개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2019.06.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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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 전문기업 캠퍼스멘토(대표 안광배)가 오는 28일 제주시리우스호텔에서 '2019 진로교육 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2019 트렌드로 본 청소년 진로교육'를 주제로 서울, 대구, 광주, 대전에 이어 올해 5번째 진행하는 행사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직업 세계의 변화에 맞는 진로 교육이 이뤄질 수 있게 진로 지도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다.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중심으로 캠퍼스멘토의 진로교육교구 및 도서를 전시하는 '교구존'과 미래 트렌드 '체험존'을 운영한다.

안광배 캠퍼스멘토 대표가 첫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안 대표는 '최고보다 최선을 선택하는 아이들'을 주제로 요즘 아이들의 특징인 '마이싸이더'(My+Side+er; 내 안의 기준을 세우고 따르다)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다.



캠퍼스멘토 콘텐츠 총괄 책임자인 이민재 즐거운교실문화연구소장은 '핵인싸 선생님을 위한 게이미피케이션'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내용은 '게이미피케이션'과 게임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는 '찾는 진로에서 설계하는 진로로의 전환'을 주제로 메타인지를 진로 교육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캠퍼스멘토 관계자는 "앞서 서울, 대구, 광주, 대전에서 진행한 콘퍼런스에는 총 450여명의 초·중·고교 진로교사와 교육청 및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7월13일 강원, 8월9일 서울(2차)에서 추가 콘퍼런스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1일 대전에서 열린 '2019 진로교육 컨퍼런스' 행사에서 이민재 즐거운교실문화연구소장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캠퍼스멘토지난 21일 대전에서 열린 '2019 진로교육 컨퍼런스' 행사에서 이민재 즐거운교실문화연구소장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캠퍼스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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