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Communic Asia 2019' 참가 지원 200만 달러 수출 계약

머니투데이 안산=김춘성 기자 2019.06.25 09:56
글자크기
안산시가 관내 ICT기업 3개 업체의 ‘2019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Communic Asia 2019)’ 참가를 지원 110여건의 상담과 79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200만 달러의 수출 계약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Communic Asia 2019’는 아시아 태평양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박람회로 모바일·네트워크·통신 등 다양한 ICT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안산시는 ㈜에픽시스템즈, 케빈랩㈜, ㈜코스모비전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디지털도어록 전문기업인 ㈜에픽시스템즈는 싱가포르 현지기업과 2년간 기업 연매출의 35%에 달하는 2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하는 실적을 거뒀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지역의 유망 IT·SW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마케팅 지원, 기술지원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산업을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 내 많은 우수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TOP